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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날씨 참 마음에 안 든다. 해가 내리쬐야 할 때는 줄곧 비가 내리고, 비가 와야 할 때는 폭염이네? 그 덕에 우리 본가 마을 사람들의 가을 최고 수입원인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이 보이 지를 않는다.
올 추석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철 송이와 능이가 없는 밥상을 마주했다ㅎㅎㅎ다행히 작년에 캐서 냉동시켰던 송이가 있어서 송이고지국을 먹을 수 있었다.

아무튼 아버지께서 며칠 전 송이버섯 두 송이를 캐셨다고 하나를 맛보라고 가져다주셨다. 이 정도면 꽤 비싸게 팔 수 있는 등급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신문 광고 문구가 ‘품격이 다른 프리미엄’ ㅎㅎㅎ
우리 본가 주변에서 나는 송이가 양양 송이만큼 고품질이긴 하지ㅋㅋㅋ

때마침 와이프가 냉장 소고기 세트를 공구한 것이 있어서 바로 먹기로 함
손질은 내가ㅎㅎㅎ

송이버섯은 가급적 썰어먹는 것보다 결대로 찢어먹어야 맛있다. 물론 이건 내 사견임ㅋㅋㅋ손질해 놓으니 한 송이라도 양이 꽤 된다

등심, 부챗살, 살치살 등등 잘 구워서

세팅 완료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ㅎ
이렇게 올해 송이버섯 먹기를 시작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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