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자마자 사서 지금까지 사용중인 내 아이폰SE 2세대 이제는 4년 넘는 시간 동안 학대당했다고 반항을 한다. 심심하면 버벅거리고, 작년에 대용량 배터리로 교환한 것이 아무 의미도 없이 수시로 방전이 된다. 그래서 올해는 바꿔야지 하다가 처음으로 프로 모델로 사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통신사 약정할부니, 휴대폰 성지니 이런 거 알고보면 다 장난이라 느껴져서 언제나처럼 자급제 폰으로 구입하려고 기다리다 프리스비에 재고 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주문 그리고 주문 완료 알림톡이 왔네ㅎㅎㅎ내일이면 도착하려나? 하고 다시 확인해보니 결제만 완료. 배송 시작은 안했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블랙티타늄 256GB 모델은 다시 재고가 없다.....얼른 오거라...4년 넘게 썼더니 지겹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