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포맛집 3

강릉본가막국수 물막국수&메밀전

지난 주 일요일 너무 더웠던 날....그러고 보니 안더웠던 날이 있냐 싶지만 아무튼 교회 예배 끝나고 나니 너무 더워서 와이프와 물막국수 먹으러 강릉본가막국수로 직행 항상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로 영원한 평행선을 달리는 우리가 이번엔 물막국수로 통일하고 내가 너무 먹고 싶어하는 메밀전도 각자 한 장씩 주문 무절임과 얼갈이김치의 기본 반찬 2종과 메밀전 찍어먹을 양념간장이 먼저 나오고메밀전 등장....너무 고소하고 메밀향이 진하다. 한동안 안먹어서인지 더 맛있네ㅎㅎㅎ여기 올때마다 내가 찾는 물막국수...강릉 시내 물막국수 중 내 개인적으로 톱3 안에 든다ㅎㅎㅎ맛 표현은 이 사진으로 대신한다.물막국수 13,000원, 메밀전 4,000원

식도락 2024.08.25

정든추어탕

어느 날씨 더웠던 날, 강릉본가막국수에 물막국수 먹으러 갔다. 그러나 만석 어쩔 수 없이 이열치열로 근처 꾹저구탕 먹으러 갔는데 간판이 정든꾹저구에서 정든추어탕으로 바꿔 달았다. 꾹저구나 미꾸라지나 곱게 갈아놓으면 솔직히 맛 구분은 잘 못할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다... 길 건너 막국수집들이 회막국수 11,000 원하는데 추어탕과 두부조림이 만원이면 착한 가격인 듯 기본 반찬 나오고 고슬고슬한 밥이 나온다 이어서 추어탕 등장...예전 꾹저구탕 시절과 비주얼은 99.9% 비슷하다 다시 한 번 팔팔 끓여서 먹는다. 자주 가는 송죽원이나 송정추어탕칼국수와는 또 다른 스타일인데 맛은 괜찮네 선택 옵션 하나 늘었다.

식도락 2023.07.07

경포 이탈리안 레스토랑 톰스비스트로

퇴근 무렵 컨디션이 별로라는 와이프 전화에 급 외식 결정....문제는 어디 갈지를 못 정했다. 그냥 차 안에서 네 식구가 다 다른 메뉴 얘기하다 결과적으로 경포 톰스비스트로 당첨 집에서 10분도 안 걸리는 위치에 있는 톰스비스트로 도착 전에는 없던 외부 포토존이 생겼다 강릉은 사랑이지ㅎㅎ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했다 트리고 있고 조명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메뉴..모짜렐라파이가 레귤러만 가능해졌다ㅠㅠ 셀프인 피클 담아오고 모짜렐라파이 등장 치즈가 넘친다 치즈가 늘어나는 사진 찍으려다 실패ㅠㅠ 이 꿀 발라먹으면 정말 맛있다 우리 부부의 메뉴인 새우 오일 파스타 좀 더 매콤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다 아이들 추가 메뉴 치킨크림 리조또 얘는 담백하니 맛있네 깨끗하게 다 비우고 집으로 컴백 탁월한 선택..

식도락 2022.12.0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