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2023 다녀온 걸로 세 번이나 글을 쓰게 되네 코엑스 도착하자마자 다른 계열사 선배님이 밥부터 먹자고 연락 주셔서 하동관으로 직행 대학 다닐 때 명동에서 몇 번 먹어 본 기억이 있다. 선배님은 여의도 쪽에서 일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여의도에서 많이 드셨다고 하네 메뉴야 곰탕과 수육 달랑 두 가지라 금방금방 나온다. 주문하자마자 잘 삭은 김치와 파가 나오고 곰탕 등장 강릉에서는 이런 스타일의 곰탕 먹을 일이 없으니 정말 반갑게 한 숱가락 뜨는데 잊고 있었다. 이 수저 엄청 뜨겁다는 걸ㅎㅎ 관람 마감 시간까지 돌아다니다 역시 강릉에는 없는 쉐이크쉑버거 선택 보이는 그대로의 맛 이렇게 두 끼 해결 서울 생활 안해본 것도 아닌데 서울에서 몇 시간 돌아다니니 너무 피곤하다. 난 서울 살 체질은 못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