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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진맛집 2

해마루횟집

몇 주 지난 사진 정리 금요일에 퇴근하다가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졌다. 바로 와이프에게 전화해서 저녁 준비 안 했으면 애들이랑 바로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오라고 하고는 남항진 해변에 있는 해마루횟집으로 직행했다. 한 석달만에 가는 건가 싶다. 그 사이에 아추탕이라는 신메뉴가 생겼네. 아나고 추어탕의 약자라고 한다. 미꾸라지 대신 붕장어를 넣어서 끓인다는데 다른 분이 블로그에 쓴 걸 보니 꽤 괜찮아 보인다. 다음에 점심 먹으러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우리 식구는 모둠회로ㅎㅎㅎㅎ회를 안 먹는 딸을 위한 돈가스... 이 집 외벽에 '돈까스도 맛있는 집'이라고 붙여놨는데 맛이 괜찮은 편이다. 양도 꽤 된다.시원한 물회... 회 나오기 전에 입가심 겸 입안을 상쾌하게 해 준다.국수홀릭인 딸이 돈까스와 함..

식도락 2025.02.26

남항진해변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좀 묵은 사진 정리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막국수 생각을 하다가 아직 강릉 지리 모르는 사무실 막내에게 새로운 장소를 알려주려고 남항진 삼교리동치미막국수로 점심 선택 오랜만에 갔더니 기존 건물을 헐고 새 건물이 올라갔다. 그래서 잠깐 헤맸다ㅎㅎ대학생 시절 처음 갔을 떄는 허름한 기와집, 시간 좀 지나니 넓직한 새 건물을 지었는데 이제는 또 다른 건물이 되었다. 그런데 매장 넓이는 더 좁아진 느낌 간판이 너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들었다. 오는 사람들 모두 같은 이야기 하더라 그래도 막국수 먹으러 온 사람들은 많고 주문을 키오스크로 하게 바꿨네 날이 더우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래도 막국수라 자리 회전은 빠르다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동일한 기본반찬 2종 재건축하더니 막국수에 나오는 방식도 달라졌다. ..

식도락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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