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목전인 시간 와이프의 카톡이 왔다. "당 떨어져서 그러니까 그리우니 가서 그리우니라떼 한 잔만 사와~~" 사 오라면 사 와야지. 퇴근하고 바로 그리우니로 직행...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은 주문과 주방, 베이커리가 진열된 바깥쪽 건물과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고 가는 안쪽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이 바깥쪽 사진. 건물 내부로 보이는 공간이 주문과 음료가 만들어지는 곳 안쪽에는 그리우니에서 만드는 베이커리도 진열되어 있다. 몇 종류 먹어 봤는데 맛있다. 손님들이 음료와 빵을 먹는 공간 이 건물은 원래 카페가 아니라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소아과 원장님 부부의 자택이었다. 강릉 용강동에서 어린이의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하셔서 포남동을 거쳐서 이 카페 바로 옆에 병원 건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