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

어제 가장 인상 깊게 본 올림픽 장면 - 야로슬라바 마후치크

pinetree79 2024. 8. 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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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이런저런 잡다한 일들을 하고나서 TV를 켜니 여자 높이뛰기 주요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 내 눈에 확 들어온 야로슬라바 마후치크 선수

미모도 미모겠지만 눈썹 화장이 눈에 확 들어왔다. 처음엔 왠 화장을 저렇게 짙게 했나했는데 자세히 보니 우크라이나 국기

전장에서 싸우고 있는 군인은 아니지만 조국을 대표해서 싸우러 나왔고, 애국심으로 조국 우크라이나를 의미하는 눈썹 화장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금메달이 확정이 되어 굳이 안뛰어도 되는 마지막 기회에도 최선을 다해 도약을 하였다.

비록 실패했지만 그녀의 마지막 도약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 장면을 지켜 본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참 기뻐했을 것 같다.

1998년, 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온 국민들이 힘들었던 그 시절, 박찬호와 박세리를 보며 환호했던 그 시절 우리들의 기분을 저 순간 우크라이나 사람들도 느끼고 있을 것 같다.

어서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그리고 지가 재정 러시아 시절 짜르인줄 착각하는 늙은이와 윗동네 고도비만 환자는 저승사자 미팅이나 좀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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