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동안 못보고 지나쳤던 영화들 몰아치기로 봤던 영화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서 한때 크게 세력을 펼쳤던 IS라는 인간말종 같은 놈들에게 크게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지디족이다. 하지디족은 기존의 이슬람교와는 다른 종교적 문화를 유지하고 있었고 IS는 이들을 이단이라는 명목으로 남성들은 학살, 여성들은 노예, 어린 아이들은 세뇌 교육 후 총알받이로 이용하였다. 이 영화는 이 사실을 기반으로 한 팩션이다. 스토리는 프랑스인 종군기자 마틸드가 쿠르드족 자치지역에 취재를 가서 페쉬메프가에 합류하여 전투 중인 하지디족 여성 전투부대 'Girl's of the Sun'의 리더 바하르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전쟁터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지니고 있다는 동질감에서 둘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바하르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