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 동안 개최를 못했거나 축소해서 운영했던 KOBA가 올 해는 제대로 열렸다. 10년 전 비하면 별 거 아니지만 그래도 시장 조사도 할 겸, 그 동안 못보고 지낸 계열사 선배들, 거래처 직원분들 얼굴 보러 일년만에 코엑스 방문 확실히 작년보다 사람들이 많다. 문과 출신이지만 어찌어찌하여 무늬만 방송기술인 신분이 되었지만 가입하지 않은 방송기술인협회 가서 비타500도 한 잔 얻어 마시고 각종 분배기, 아카이브 설비, 문자발생기 등등 새로운 장비들도 꽤 눈에 띄고 설명도 많이 들었지만 내 눈에 가장 띈 제품은 YoloBox Pro... 이 단말기 하나로 비디오스위처와 스트리밍 기능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데 가격도 싸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건 좀 됐는데 제대로 홍보가 안된 제품인데 중국 제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