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 드라이브 하다 새로운 카페 한 번 찾아보자 해서 가 본 한방카페 우가 7번 국도에서 강릉아산병원 방향으로 우회전하자마자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진입해서 좀 가다 보면 나온다. 이 동네 태어나서 처음 가 본다. 내부 모습... 구옥을 개조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신축 건물이다. 괜히 상량문 있나 찾아봤다. CCM 연주곡이 은은하게 흘러나오며 메뉴판을 읽어본다. 메뉴가 다양해서 사진을 전부 찍지 못했다. 오늘 선택 난 정과 라떼, 와이프는 수분차, 우리 초딩들은 황기식혜와 한방 시럽 수제 요거트, 주전부리로 구운 떡과 대추청 쟁반이 카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나도 하나 사고 싶다. 정과 라떼 카페라떼에 수제정과가 들어가 있다. 대추랑 한방 약제들로 만들어져 있다. 커피 잘 못 마시는 이들도 맛..